[한국뉴스] 삼성 (samsung)이 서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5세대 폴더형 플래그십 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갤럭시 언팩'을 열고 z 플립 5 (flip 5)와 z 폴드 5 (z fold 5)의 새로운 폴더형 플래그십 모델을 공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2개의 접는 기함은 모두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위주로 전통적인 u 자형 경첩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물방울형 경첩설계를 채용했다.이런 설계는 접을수 있는 틈새문제를 해결하여 스크린을 닫을수 있는 매끄러운 경험을 실현할수 있으며 스크린의 내구성정도를 높일수 있다.플립 5는 이전 제품보다 더 큰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폴드 5는 얇고 가벼운 포지셔닝이 특징이다.
플립 5의 세트 크기는 86.1 밀리미터로, 이전 제품보다 두 배 정도 늘어났다.사용자는 시계, 사진, 이미지 위젯들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으며, 그것들을 쉽게 스크롤하여 보고 볼 수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폴드 5는 접었을 때 두께가 13.4mm로 폴드 4보다 2mm 이상 얇아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제품이다.기계 몸체의 중량이 253 그램으로 이전 세대보다 10 그램 줄다.시스템적으로는 폴드 5의 멀티태스킹 운영 체제가 더욱 최적화되었다.다중 창 보기, 팝업 모드 등의 기능이 크게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작업 표시줄 메뉴에서 최대 4개의 프로그램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최대 밝기는 1,750 니트로, 이전 모델보다 약 30% 더 밝아졌다.
칩셋에는 스냅드래곤 8의 최신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기체 내의 많은 부품은 재료를 회수하여 제조한다.삼성은 또한 두 모델에 대해 4차례의 주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5년간 보안 패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는 삼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제품 글로벌 발표회를 열었다는 점이다.두 모델의 기함은 8월 11일에 가장 먼저 공개되며 8월 1일부터 7일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가는 256gb와 512gb 메모리버전이 각각 139만 9200원과 152만 200원으로 5만원가량 비싸다.폴드 5는 256gb, 512gb, 1tb (삼성 홈페이지, 삼성 강남본점) 모델이 각각 209만 7700원, 221만 8700원, 246만 700원으로 10만원가량 오른다.
두 종류의 새 기계는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색상이 있다.플립 5는 그래핀 · 크림 · 라벤더 · 민트 등 4가지 배색으로, 폴드 5는 크림 · 아이스 블루 · 팬텀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삼성 홈페이지와 삼성 강남본점은 옐로 · 그레이 · 블루 등 배색을 늘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수면 관리 등 건강 기능을 강화한 워치 6시리즈 스마트워치와 탭 9시리즈 태블릿 제품도 출시했다.이 신제품들은 8월 11일부터 전 세계에서 륙속 출시되며 본토 예약판매는 27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