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신작'시동'의 주연을 확정했다고 영화 배급사 뉴 (new) 가 12일 밝혔다.'시동'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반항기 청춘들이 사회에 진출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박정민은 몸을 던져 집을 나간 뒤 중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반항아 택일 역을, 정해인은 박택일의 절친한 친구로 출연한다. 마동석과 염정아는 각각 중국집 주인과 택일의 엄마로 출연한다.한국 영화'빛나는 세월'의 최정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얼마 전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